셋 중에 하나를 산다고 하면 2번입니다.
근데 말입니다.....
피방에서 쓰다 중고로 나온 PC는 사지마세요.
그야말로 죽도록 혹사 당한 녀석들이기에 수명, 안정성을 보장하기 힘듭니다.
글고 ...
PC를 잘 모를 수록 돈 부담이 커지더라도 새 것을 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.
중고는 새것보다는 아무래도 수명이나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잖아요?
그럼 새거보다 좀 더 빈번하게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 그럴 때마다 대응 가능하시겠어요?
게다가 일반 소비자들은 아직도 잘 모르시는게 하나 더 있습니다.
PC 신품을 구입한 경우
해당 PC 판매 가게에서는 소비자한테 1~2년만 보증해주지만
사실은 각 부품 별 수입업체가 그보다 더 오랫동안 무상보증해줍니다.
본체 안 부품에 따라서 최장10년까지도 무상 교체 가능합니다.
대략
SSD는 1~5년 / 메인보드는 3년 / 그래픽카드도 3년 / 공랭쿨러 1~3년 / 수랭쿨러 3~6년 / 파워서플라이 3~10년 / CPU 3년 / 램 1년~ 평생
그 기간동안은 1:1교체 또는 무상 수리 또는 리퍼로 무상 교체해주기 때문에
고장난 부품 떼어다가 수입 유통사에 AS맡기면 점검하고 난 후 수리 또는 교체해서 보내주거든요. 무상으로요. 택배비만 받고..
근데 중고는 그런거 없잖아요?
이러다보니 중고PC , 저렴한 PC, 가성비 PC라고 파는 것들은
판매자의 배는 채워주지만 구매자에겐 분노치를 채워주는 경우가 많습니다. 주의해야 합니다